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내년 5월 '비대면 원스톱 대환대출' 시범운영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11-15 08:34:28    조회: 690회    댓글: 0

내년 5월 '비대면 원스톱 대환대출' 시범운영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58899?sid=101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대출상품 금리를 비교하고 더 낮은 금리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이 내년 5월경 시범 운영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내년 5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이동시스템을 구축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근 기준금리가 치솟으면서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필요성이 커졌지만 인프라가 미비하고 절차가 복잡해 참여가 저조하다.

금융위원회는 대출상환 요청, 필요정보 제공, 최종 상환 확인 등 금융회사 간 상환절차에 필요한 정보를 금융결제원 망을 이용해 중계·전산화하는 온라인 대환대출 이동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면 대환대출 모든 절차를 비대면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와 금융사 모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전후 비교 (자료=금융위원회)

대환대출 시장 참여자와 정보제공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사는 대환대출 상품 공급 외에 대출비교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소비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수수료 등 기존 대출정보를 비교 단계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범위와 방법 등을 금융권과 협의해 구현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플랫폼에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보호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금융사가 자사상품을 우선 추천하는 등 이해상충 행위를 하지 않도록 플랫폼의 비교 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환대출 활성화 시 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되는 리스크를 관리하도록 시범운영 기간을 두기로 했다. 해당 기간 중 실제 소비자 편의와 금융사 리스크 등을 점검해 추후 운영방안을 조정하게 된다.

이번 비대면 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은 내년 5월 중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달 중 금융사, 핀테크 기업, 금융결제원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 의견을 조율하고 연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43개 (103/390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금리 걱정 덜었다"…성장·바이오株 기지개 735 0 0 12-03
고금리 시대, 춘천시도 예금 갈아타기 4244 0 0 12-03
"과도한 긴축 원하지 않아" 속도조절 예고한 Fed 파월의 고민 746 0 0 12-02
美, 금리인상 속도조절 '공식화'…원/달러 환율, 넉달 만에 1200원대 724 0 0 12-02
뉴욕증시, 파월 비둘기 발언에 폭등 마감...나스닥 4.4%↑ 712 0 0 12-01
“美 장·단기 국채 금리역전, 인플레 완화 기대에 따른 것” 694 0 0 12-01
다가온 배당시즌…금투세 우려 딛고 '배당금 재투자 ETF'에 1.2조 몰려 784 0 0 12-01
한은까지 나섰다... 통화긴축 와중에 2.5조 풀어 '돈 가뭄' 기업 지원 730 0 0 11-30
美뉴욕연은 총재 "2024년에 금리인하 필요할 수도" 738 0 0 11-30
‘10조 대어’ HMM, 누가 영구채 과제 풀고 품을까 759 0 0 11-29
한은까지 나섰다... 통화긴축 와중에 2.5조 풀어 '돈 가뭄' 기업 지원 730 0 0 11-29
금리인상 기조에…당국, 예금쏠림 대응 고심 754 0 0 11-28
[주간전망]뉴욕증시, 11월 고용보고서·파월 입·기업실적 주목 744 0 0 11-28
금리인상 끝이 보인다...채권 사볼까 716 0 0 11-27
美 추수감사절 당일 온라인 매출, 전년보다 3% 늘어... 사상 최고액 기록 1068 0 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