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저축은행 연 8% 고금리 적금 ‘속속’… ‘무늬만 고금리’ 주의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03-09 10:42:00    조회: 1,461회    댓글: 0

저축은행 연 8% 고금리 적금 ‘속속’… ‘무늬만 고금리’ 주의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82&aid=0001145055

 

8일 현재 8% 이상 상품 5개

“조건 까다로워 꼼꼼히 따져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금융감독원·국제금융센터와 함께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금융권에서는 연 8% 대의 고금리 적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공시된 적금 상품 중 8% 이상 상품은 5개이다.

 

실제,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이 세전 이자 2%와 최고 우대금리 6%를 최고 8.00% 금리를 제공한다. 또 디비저축은행의 ‘M-With유 정기적금’, 웰컴저축은행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 그리고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이 세전 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해 8%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들이다.

 

그러나 높은 우대금리를 주는 일부 상품은 우대 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거나 가입 대상이 제한돼 있어 소비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인다.

 

웰뱅 든든적금의 경우 신용평점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지며 ‘당행에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적금 가입 시’라는 조건이 붙는다. 웰컴저축은행의 다른 상품들도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토장 통한 자동이체’ 등 조건이 필요하다.

 

디비저축은행의 ‘M-With유 정기적금’은 첫 거래, 2030세대, DB금융계열사인 손해·생명·금융투자 거래고객, DB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이체 조건 및 고객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 등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높은 우대금리를 한다. 또 페퍼룰루 2030적금의 경우 가입 고객은 자사 은행 입출금계좌에서 적금 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를 해야하고, 마케팅 상품서비스 안내(문자·전화)에 모두 동의해야 한다. 월 납입한도도 최대 30만 원이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고금리 상품은 가입 조건이 까다로워 꼼꼼하게 따져 적합한 상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 기자(moon@busan.com)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65개 (126/378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5개 항공사 시총, 코로나 이전보다 200% 늘어났다…"대한항공이 안전지대" 1251 0 0 04-04
대출금리 올해 1%p 뛰자 은행 속도조절…KB, 최대 0.55%p 인하 1337 0 0 04-03
메타버스 가상화폐를 걱정하는 ‘아재’와 ‘라떼’에게 1230 0 0 04-03
야놀자, 2021년 매출 3748억원…전년 대비 30% 성장 1377 0 0 04-02
美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후 증시엔 무슨일이?…"S&P500 1년 후 평균 13% 상승" 1332 0 0 04-02
“최대 0.1 비트코인 드려요” 코빗, SKT 고객에 이벤트 진행 1431 0 0 04-01
美 국채 10년물도 금리 역전, 경기 침체 우려 증폭 1304 0 0 04-01
美국채금리 2.5% 육박…"미·중 금리차 연내 뒤집힌다" 1317 0 0 03-30
'대출 문턱 확 낮추는데' IMF "LTV·DSR 더 강화" 권고 왜? 1307 0 0 03-30
SK스퀘어가 암호화폐 발행하는 이유 1289 0 0 03-29
美 연준 ‘빅스텝’ 우려에…국채 10년물 3% 돌파 1228 0 0 03-29
도지코인, 美 ATM 추가에 6%↑… 비트코인은 4만6000달러 돌파 1290 0 0 03-28
가계대출 문 활짝…4대 은행 '마통 5000만 원' 한도 다 풀린다 1267 0 0 03-28
'美 FDA가 들었다 놨다'…메지온과 케어젠 [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드] 1324 0 0 03-27
"美 연준 빅스텝…증시에 긍정적인 이유" 1317 0 0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