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골드만삭스 "연준, 금리 0.25%씩 올해 7차례 인상 예상"(상보)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02-13 09:22:39    조회: 1,423회    댓글: 0

골드만삭스 "연준, 금리 0.25%씩 올해 7차례 인상 예상"(상보)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5898595

 

제롬 파월 Fed 의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밝히며 앞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할 근거는 강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또한 "내 임기가 4년이라는 것은 법적으로 확실하다"면서 "임기를 모두 채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금리를 0.25%(25bp, 1bp=0.01%포인트)씩 7차례 인상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예측했다. 이는 기존 5회 인상에서 횟수가 늘어난 전망치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얀 핫지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FOMC는 올해 매 회의 때마다 금리를 0.25%씩 7차례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7.5% 급등했다.

 

이번 CPI 상승폭은 지난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를 상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6% 올라 역시 시장 전망치(0.4% 상승)를 웃돌았다.

 

핫지우스는 "대부분의 연준 관리들은 3월 중 금리를 0.5% 인상하는데 반대했다"면서 "따라서 연준이 0.25%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오는 7월1일까지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리는 공격적인 '빅 샷'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핫지우스는 "연준 관리들이 불라드 총재에 의견에 동의할 경우 이번 전망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윤영 기자(yoonge@news1.kr)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61개 (130/378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위메이드, 허석준 부사장 영입…플랫폼·가상자산 '글로벌 투자' 확대 1573 0 0 03-03
3월 지수변경 임박…"중형→대형주 주목하라" 1556 0 0 03-02
[투자의 창] 개인투자조합의 세제 혜택 1578 0 0 03-02
5대은행 가계대출 두달째 감소…예·적금 올들어서만 12조 몰려 1522 0 0 03-01
보성파워텍 등 ‘원전’ 관련주 초강세…문 대통령 ‘향후 60년 주력 기전전원’ 언급 후폭풍 1603 0 0 03-01
6개월마다 생사 기로...빗썸·코인원, NH농협 실명계좌 재계약 실사 1612 0 0 02-28
더 커진 인플레 압력...물가 4%대 위협 1651 0 0 02-28
美뉴욕증시, 러시아-우크라 대화 조짐에 상승…다우 2.51%↑ 1357 0 0 02-27
연준 간부 “우크라 위기에도 금리인상 예정대로 할 것” 1344 0 0 02-27
美뉴욕증시, 러시아-우크라 대화 조짐에 상승…다우 2.51%↑ 1424 0 0 02-26
연준 간부 “우크라 위기에도 금리인상 예정대로 할 것” 1356 0 0 02-26
뉴욕 증시, 러시아 침공에도 반등… 나스닥 3.34% ↑ 1552 0 0 02-25
"연10% 금리 준다는데, 청년희망적금 아직도 가입 안했니?" 1523 0 0 02-25
기준금리 동결했지만... 곧 2%까지 올린다고 예고한 이주열 1378 0 0 02-25
한은 금리 동결 유력…이주열 총재 마지막 금통위 1400 0 0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