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다우 0.59%↑ 사상 최고···나스닥은 금리상승에 1.33%↓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01-05 09:00:15    조회: 1,645회    댓글: 0

다우 0.59%↑ 사상 최고···나스닥은 금리상승에 1.33%↓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mode=mainnews&office_id=011&article_id=0004004341

 

S&P는 0.063% 소폭 하락

10년물 국채 연 1.68%대까지 상승

테슬라 -4.18%·애플 -1.27%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국채금리 상승에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4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14.59포인트(0.59%) 오른 3만6,799.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02포인트(0.063%) 내린 4,793.54, 나스닥은 210.08포인트(1.33%) 하락한 1만5,622.72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는 “투자자들은 오미크론의 위협에도 견고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종목에 베팅했다”며 “반면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나스닥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시장은 오미크론의 영향이 수주 정도 지속되는데 그칠 것으로 봤다. 실제 캐터필러 같은 경기회복과 관련된 종목이 5.35%나 올랐다.

 

반면 견조한 경제성장과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한때 연 1.68%대까지 치솟으면서 기술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테슬라는 -4.18%, 엔비디아는 -2.76%를 기록했고, 전날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를 찍었던 애플은 -1.27%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규모의 증산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1달러(1.20%) 오른 배럴당 76.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한때 배럴당 80달러 선을 웃돌아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미국 경제와 월가의 뉴스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susopa@sedaily.com)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80개 (136/379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워렌버핏, 세계 10대부자 중 올해 유일하게 재산 증가… 무슨 이유? 1525 0 0 01-29
美 바이오젠의 기막힌 투자… 삼성에피스 삼바에 넘기고 2兆 차익 1464 0 0 01-29
미 ‘고강도 긴축’ 예고…세계 증시 출렁 1458 0 0 01-28
美 연준, 3월 금리인상 예고…양적긴축은 금리인상 후 진행 1555 0 0 01-28
LG엔솔 상장 D-1, '따상' 성공하면 시총 2위 등극 1477 0 0 01-27
개미들 피 말리는 밤… 파월 ‘매의 발톱’ 꺼낼까 1636 0 0 01-27
"금리 오를땐 고정금리로"…KB국민銀 '혼합형 주담대' 0.3%p↓ 1449 0 0 01-26
기준금리 2년 전과 똑같은데… "왜 대출금리만 올랐지?" 1676 0 0 01-26
고려대, '온더' 손잡고 블록체인 석사 과정 설치 1386 0 0 01-25
골드만삭스 "美연준, 올해 5차례 이상 금리 인상 가능성도" 1480 0 0 01-25
골드만삭스 “美 연준, 올해 8번 긴축 하려들 수도” 1640 0 0 01-24
긴축에 움츠린 美증시…“연준 금리인상 주기에 S&P수익률 평균 9%” 1761 0 0 01-24
LG CNS, 신입도 1천만원 성과급…월급 240% '파격' 1836 0 0 01-23
"연준 금리인상, 세계경제에 찬 물" IMF 총재 1501 0 0 01-23
보금자리론 2월 금리 0.1%P 인상 1616 0 0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