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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미 연준 ‘긴축 가속도’ 우려 속 뉴욕증시 반등 성공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01-21 08:53:30    조회: 1,707회    댓글: 0

[이슈분석] 미 연준 ‘긴축 가속도’ 우려 속 뉴욕증시 반등 성공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374&aid=00002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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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슈분석' -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FOMC를 한주 앞두고 투심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뉴욕증시는 긴축 우려에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시작 시기, 인상 횟수 등 긴축의 강도와 속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1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한 번에 50bp를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전문가와 함께 시장 흐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잘 가던 뉴욕증시도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먼저 최근 뉴욕증시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고용지표 부진에도 상승출발한 뉴욕증시 막판 하락 전환

- 상승 출발에 모처럼 반등 기대 무너져…투심 '냉랭'

- 다우, 전거래일比 0.89% 하락…S&P500 1.11%↓

- 나스닥 1.3% 하락…기술적 조정장 진입하며 낙폭 키워

- FOMC 회의 앞두고 '긴축 발작' 공포…국채금리 '흔들'

- 미 10년물 국채금리 1.835%…최근 몇 주 상승세 지속

- 3월 금리인상 기정사실화…미 10년물 2% 돌파 가능성↑

 

Q. 미국이 좀처럼 물가가 잡히지 않는 가운데 긴축의 속도는 물론 강도도 더욱 강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3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긴데요. 예상했던 상승 폭이 아닌 빅스텝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 미 연준 3월 FOMC 금리인상 임박…'빅스텝' 가능성

- '속수무책' 인플레이션, 미 연준 강력한 처방 전망

- 애크먼 "처음부터 0.5% 올리면 인플레 기대 억제효과"

- 美연준, 올해 8번 FOMC 내내 금리 인상 가능성 전망

- 파월, 청문회서 "인플레 길어지면 금리 더 많이 인상"

- 미국 금리 인상폭, 0.25%p→0.50%p 확대 전망 제기

- 전문가 "빅스텝, 추후 고통스러운 과정 필요성 완화"

 

Q. 지난해 급등세를 잠시 멈췄던 국제유가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나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산유국들에 부정적 이슈가 대두되면서 7년 만에 최고치까지 급등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올해 3분기안 100달러까지 갈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물가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요?

 

- 새해 들어 국제유가 급등…지정학적 위험 확대 영향

- 러시아의 우크라 공격 위협…예멘, UAE 석유시설 공격

- 불안정한 산유국들…터기 원유 송유관 폭발도 한몫

- 올해 원유 수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 증가 전망

- 짧은 기간 유가 급등 '슈퍼 스파이크' 가능성도 거론

- 골드만삭스 "올 3분기 100달러 돌파…내년도 상승세"

 

Q. 이런 와중에 전 세계 중앙은행 긴축 움직임과 반대로 움직이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인데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를 전월보다 0.1%p 낮췄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둔화되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로 읽을 수도 있지만 자금유출 등 후폭풍도 상당할 텐데요. 얼마 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주요국들의 금리인상에 불만을 놓기도 했어요?

 

- "다 조여도 우린 푼다" 中 기준금리 두 달 연속 인하

-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흐름 속 중국 '나 홀로 인하'

- 중국 통화 정책 뚜렷한 완화 기조…경기 부양 안간힘

- 중국 경기 하방 압력 확대…작년 4분기 성장률 4%

- 지난해 中경제성장률 8.1%…2년 평균 성장률 5.1%

- 자금 유출·위안화 평가절하 등 리스크 우려 목소리도

- 美 금리인상에 불만…시진핑 "개도국 직격탄" 경고

- 시진핑 "통화정책 급정거, 세계 경제·금융 안정 도전"

 

Q. 어제(20일) 국내증시는 개인과 기관 순매수 덕에 오후에 반등하면서 2,860선을 회복했습니다. 올해 IPO 최대어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이 끝나면서 수급 부담을 덜었다는 분석도 있고요. 어떻게 보시나요?

 

- 하락세 멈춘 코스피 2,860대 마감…엿새만에 반등

-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마무리…수급 숨통 트인 증시

- 코스피, 장중 혼조세 후 오후 들어 상승 폭 확대

- 중국 LPR 두 달 연속 인하 소식에 증시 상승 방향

- 중국 경기 부양 의지 확인…"투자 심리 개선 영향"

- 개인·기관 순매수에 상승세…외인 2,746억 순매도

- LG에너지솔루션 흥행에 LG화학 등 배터리 3사 강세

 

Q. 국내도 물가가 속수무책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생산자물가지수가 6.4% 오르면서 10년 만에 최고치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공급망 이슈는 여전하고 유가도 급등하면서 곧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우리도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더 자주 더 높게 올릴 수밖에 없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 작년 생산자물가지수 6.4%↑…국제유가·원자재가 급등

- 시차 두고 소비자물가 영향…상반기 물가 3% 상회 예상

- 생산자물가, 국내 생산자 공급 상품·서비스 등 가격 변동

- 치솟는 물가에 요동치는 금리…일각, 韓금리 2% 전망도

- 높은 물가에 한은 중립금리 추정치 상승 가능성 제기

- '양날의 칼' 금리인상, 취약계층 타격에 금융당국 '고민'

- 금융당국, 금리인상 부작용 막고 연착륙 방안 마련 중

 

Q. 결국 인플레이션 이슈가 국민들에게 물가뿐 아니라 금융 부담도 늘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부분이 적자국채인 14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 예정인데요.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대선을 앞두고 있어 정치권은 증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국채금리가 요동을 치고 있는데 결국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 국채금리 단기물 중심 상승세…3년물 2.119%로 올라

- 美 연준 긴축·韓 추경 등에 국고채 금리 '고공행진'

- 기준금리 1.75% 인상 시 韓 10년물 2.8%대 상승 분석

오늘 임시 국무회의 추경안 확정 예정…24일 국회제출

- 적자국채 발행해 14조 규모 추경…정치권 확대 주장

- 2월 임시국회 소집…늦어도 다음 달 중순내 의결 계획

 

Q.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전 세계 금융시장이 미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매파로 돌아선 파월 의장이 시장을 달래기 위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올해 기준금리에 이어 양적완화까지 줄줄이 긴축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강한 긴축 신호가 잡히는 요즘, 투자 포지션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美 FOMC 25~26일 정기회의…금리 '매파 결정' 전망

- 1월 금리인상 가능성 거론…빨라지는 '긴축 시간표'

- '더 높고 빠르게' 美금리인상 전망…"韓, 발맞출 것"

-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한은 매파적 기조 유지 예상

- 전 세계 '인플레와의 전쟁'…긴축 기조 속 투자 방향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손석우 기자(sukwoo7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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