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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메타버스·NFT' 주도… 위메이드맥스 1500%↑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12-31 08:10:53    조회: 1,608회    댓글: 0

올해 증시 '메타버스·NFT' 주도… 위메이드맥스 1500%↑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417&aid=0000770247

 

올 한해 국내증시 테마는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가 단연 돋보였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주는 올 한해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올 한해 국내증시 테마는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가 단연 돋보였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주는 올 한해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4일부터 전날(30일)까지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2895원에서 4만6400원으로 무려 1502%나 상승했다.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반 NFT 기술을 적용한 게임 '미르4' 흥행에 힘입어 주가가 폭등했다. 미르4는 이른바 'P2E'(돈버는 게임)으로 게임 내 재화를 거래하고 이를 현금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국내에선 규제에 부딪혀 해외에서만 P2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출시 4개월도 안 돼 글로벌 동시 접속자수 130만명을 넘어섰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지금까지 게임은 상대방과 경쟁해 승리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지만, NFT와 가상자산 도입으로 게임은 돈을 버는 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라고 분석했다.

 

두번째로 많이 오른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에디슨EV다. 연초 1841원에 머물러있던 주가는 올 한해 1274% 치솟으며 2만5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쎄미시스코에서 에디슨EV로 상장명을 변경한 에디슨EV는 관계사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밖에도 위메이드(814%) 데브시스터즈(628%) 컴투스홀딩스(544%) 위지윅스튜디오(529%) 네오위즈홀딩스(487%) 엔피(442%) 덱스터(413%) 플레이그램(360%) 서울옥션(359%) 셀바스AI(321%) 플리토(292%) 액션스퀘어(276%) 갤럭시아머니트리(273%) 등이 급등했다. 이들 종목 대부분 메타버스, NFT 관련주로 분류된 기업이다. 

 

메타버스와 NFT 관련 투자는 내년 초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코스피 지수가 횡보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수 방향성이 모호한 상태라 지수와 무관하게 움직이는 개별 종목이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NFT,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2022년 들어 성장 기대가 더욱 높아진 종목들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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