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카뱅·케뱅도 예적금 금리 인상 만지작…이자 경쟁 가속화되나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01-19 09:20:09    조회: 1,609회    댓글: 0

카뱅·케뱅도 예적금 금리 인상 만지작…이자 경쟁 가속화되나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374&aid=0000272132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시중은행들이 속속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들도 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예적금 금리 인상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은행은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예적금 금리를 올린 바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8월28일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고, 12월13일에는 최대 0.6%포인트 올렸습니다. 

 

카카오뱅크도 지난해 9월9일과 12월8일에 각각 최대 0.4%포인트씩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올렸습니다. 

 

지난 14일 한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신한과 우리, 하나 등 시중은행들이 최대 0.4%포인트를 올린 만큼, 이들 인터넷전문은행들도 비슷한 수준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적금 금리 인상 속에 시중은행에선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이자가 4%가 넘는 적금 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선 현재 우대 금리를 포함해 최대 2.3%, 케이뱅크에선 2.5%의 금리의 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은 우대금리까지 합친 높은 금리 상품을 내세우고 있지만, 각종 조건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면서 "반면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직관적으로 기본 금리를 높게 가져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조건을 신경쓰지 않고도 높은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 만기를 기준으로 시중은행은 적금 상품에 대해 1.55% 수준의 기본 금리를 보장하고 있는 반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이보다 높은 2%, 1.8%를 각각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훈 기자(here@sbs.co.kr)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76개 (148/392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ET라씨로] NFT게임 · '오딘' 구글매출 1위…카카오게임즈, 11% 급등 1430 0 0 02-06
아마존 주가, 나홀로 강세…시간외 거래에서 19% 폭등 1459 0 0 02-05
골드만삭스·JP모건 "한은, 올해 추가 금리인상 2회 예상" 1486 0 0 02-05
ECB, 기준금리 동결…제로금리 유지 1481 0 0 02-04
2월 3일 미국증시 장중 시황...구글 주식분할 발표 1529 0 0 02-04
2월 3일 미국증시 장중 시황...구글 주식분할 발표 1456 0 0 02-03
美 국가부채, 사상 처음 3경원 넘어…옐런 장관 "감당 가능해" 1510 0 0 02-03
[넘버스]우리은행 '저금리로 돈 못 번다'…직접투자로 '대박' 기회를 1509 0 0 02-03
“판교로 출근하고 싶어요”…판교는 지금 사무실 전쟁 중 [부동산360] 1583 0 0 02-02
美 금리인상 최대 7회 전망…국내 연 2% '고개' 1530 0 0 02-02
"설 연휴 후 코스피 최대 3000 간다"…'살얼음판' 코스피 변수는 1583 0 0 02-01
美 금리인상 기간 12번 중 9번 주가 올랐다, 이번에도? 1464 0 0 02-01
폭락장 직전 AI가 경고했다…'매수' 신호 줘 1605 0 0 01-31
다시 낮아진 은행 문턱…대출 우대금리·한도 복원 줄이어 1565 0 0 01-31
야놀자 주가 243%나 올랐다는데…개미가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는 법 1967 0 0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