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팅크웨어, 2분기 영업익 급증…'블랙박스' 해외서 불티났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08-13 08:04:19    조회: 2,712회    댓글: 0

팅크웨어, 2분기 영업익 급증…'블랙박스' 해외서 불티났다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08&aid=0004630490

 

[영업익 40억원…전년비 61.5% 증가]

 

 

QHD 화질 탑재한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500 미니`/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6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3% 영업이익 61.5% 증가한 수치다.

 

블랙박스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사업에서 고가형 제품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신제품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2분기 블랙박스 부문 매출은 396억958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그중 국내 매출은 283억193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해외 매출은 113억764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2% 급증했다.

 

강정규 팅크웨어 경영관리부문장은 "알파인·세이코 등 일본향 블랙박스 공급 확대와 북미 온라인 채널 중심의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소비 수요가 판매 호조의 한 원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지도 플랫폼 사업도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올 2분기 지도 플랫폼 매출은 21억521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5% 증가했다.

 

팅크웨어는 최근 타다, 바나플(로지스프트)과 신규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지도 플랫폼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 택시, 대리운전,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 공급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이 밖에도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서브 브랜드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을 개시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UV-C 기능을 탑재한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의 환경가전과 주행성, 안전성을 강화한 전동킥보드 등의 아웃도어 제품을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관련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49개 (155/377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주식투자 열풍에 작년 '모바일거래' 역대최대…219.6%급증 3090 0 0 09-07
금리 인상 나선 한국은행…주식 시장에 호재일까 3153 0 0 09-07
“기준금리로 가계부채 둔화? 1%p 인상해야 효과”…10월 금통위 ‘주목’ 2578 0 0 09-06
금리 상승기, 돈 불리는 꿀팁은?… 전문가 5인의 조언 들어보니 [친절한 금·자씨] 2744 0 0 09-06
금리인상에도 빚투 '25조' 재돌파…한은 추가 인상 나서나 2268 0 0 09-05
코스피, 외인 사자에 3200선 회복…애플카 덕에 LG전자 10%↑ 3043 0 0 09-05
장기 투자용 펀드에 카카오는 있지만 삼성전자가 없는 이유 2522 0 0 09-05
코스피, 3200선 회복… 나흘 연속 외국인 매수세 2855 0 0 09-04
"이리 빨리 올릴 줄이야"…국민은행도 금리 인상, 대출자 허리 휜다 3135 0 0 09-04
"8천만원을 3천억으로"...'제2의 버핏' 4가지 투자조언 3588 0 0 09-04
[책마을] 종목분석 자신 없으면 ETF 투자하라 3409 0 0 09-03
뉴욕증시,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 상승 출발 2910 0 0 09-03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3200선 회복 3142 0 0 09-02
금리 올랐지만…1억원 맡겨도 연 이자 고작 25만원 더 3211 0 0 09-02
넷마블 출신 두 남자, 1조원 기업 만들었다 3686 0 0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