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신고가’ 네이버, 시총 3위 탈환…외국인 매수 ↑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07-14 08:26:20    조회: 7,571회    댓글: 0

‘신고가’ 네이버, 시총 3위 탈환…외국인 매수 ↑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456177

 

 

네이버가 13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를 약 한 달 만에 탈환했다. 골드만삭스의 목표 주가 상향으로 외국인들의 수급이 크게 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500원(5.38%) 오른 44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72조4402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기존 시가총액 3위였던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62%) 내린 16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 하락으로 카카오의 시총은 71조5581억원으로 내려갔다.

 

네이버의 상승은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네이버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분기 검색 플랫폼 성장률이 2019년과 2020년의 연간 성장률인 6~9%를 크게 웃도는 2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커머스, 핀테크,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40%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를 근거로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분석으로 이날 외국인들은 네이버를 대거 사들였다. 네이버는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종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간 952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카카오는 외국인들이 765억원 순매도해 가장 많이 판 주식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91포인트(0.77%) 오른 3271.38에 거래를 마쳤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63개 (160/378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파월 美연준의장, 민주당 내 반대 여론에 연임 불투명 2107 0 0 08-12
美인플레 '13년來' 최고...그래도 증시 '최고치↑' 이유는 2367 0 0 08-12
美 연준 인사 잇단 '조기 테이퍼링' 주장···"10~12월보다 빨라질수도" 2416 0 0 08-12
넷마블, 카뱅 주식으로 3900억 벌었다 2499 0 0 08-12
거침없는 카뱅, '시총 9위'까지… "증시는 카카오 공화국" 2206 0 0 08-10
美공적연금, 바이오 골라 샀다...코스닥 상위 바이오도 기대↑ 2647 0 0 08-10
부테린 "이더리움, 탄소 배출량 99% 줄일 것" 3482 0 0 08-09
'8만전자' 회복하자 팔아치운 개미…'곱버스'에 베팅 2380 0 0 08-09
'비싸다'고 뭇매 맞던 카뱅, 외인 매수에 '금융 대장주' 등극 2431 0 0 08-08
상한가 친 카카오뱅크..카카오 질주, 어디까지? 2842 0 0 08-07
'금리인상' 무르익는 한은... 26일 금통위서 결판 2491 0 0 08-07
美연준 부의장 “2023년초 금리인상, 올 하반기 테이퍼링 계획 발표 가능성” 2947 0 0 08-06
‘여성 개미’의 진격... 공모주 신청 70% 차지했다 2422 0 0 08-06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굳이 고르라면 비트코인 보다는 금” 3185 0 0 08-05
美 증권감독 수장 “암호화폐 세상은 무법천지”...관리·감독 강화 시사 2957 0 0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