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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굳이 고르라면 비트코인 보다는 금”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1-08-05 08:32:08    조회: 3,211회    댓글: 0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굳이 고르라면 비트코인 보다는 금”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752045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회장이 4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비트코인과 금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금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혹자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금이 더 가치가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달리오 회장은 이어 “금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포트폴리오 균형을 맞추는데 훌륭한 역할을 해온 반면 비트코인은 아직까지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연방 정부에 의해 불법화될 수도 있다”고도 짚었다. 과거 미국 정부가 ‘금 보유법’에 따라 개인의 금을 몰수하고 사적 소유를 금지했던 것처럼, 비트코인 역시 같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달리오 회장은 지난 5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채권보다 비트코인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다.

 

박수현 기자 htinmaki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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