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韓 빼고… 주요 20개국 중 14곳 증시 ‘최고치’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4-05-20 07:50:16    조회: 280회    댓글: 0

 

韓 빼고… 주요 20개국 중 14곳 증시 ‘최고치’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3412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요국 증시가 잇달아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박스권에 갇혀 좀처럼 뛰어오르지 못하는 국내 주식시장과 대조적이다.

18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 20개 주요 증시 중 14곳이 최근 들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거나 그에 근접했다.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가를 추종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 주가지수(ACWI 지수)는 지난 17일 사상 최고치인 794.957로 마감했다.

같은 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처음으로 종가 기준 4만선을 넘어섰다.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둔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경제가 탄탄한 상황에서 주요 기업의 호실적도 증시를 뒷받침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전환도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유럽 증시도 강세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 600은 올해 들어서만 10% 가까이 상승하며 지난 15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프랑스 CAC 40, 영국 FTSE 100, 독일 DAX 지수도 최근 최고치를 찍었다.

아시아 증시도 뜨겁다. 일본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올해 들어 16% 상승해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인도 S&P BSE 센섹스지수도 지난 10일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원자재 가격 강세 속에 캐나다와 호주, 브라질 증시도 역사적 고점을 뛰어넘었다.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뜨뜻미지근하다. 코스피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2.05% 올랐지만, 2021년 7월 기록한 최고치(3305.21)와 격차가 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447개 (18/364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훈풍에 52주 신고가 경신[핫스탁](종합) 266 0 0 05-28
美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코인시장 랠리 오나 [코인 브리핑] 232 0 0 05-27
美, 대선 앞두고 이더리움까지 빗장풀어 … 현물 ETF 줄이을 듯 264 0 0 05-26
'AI 독주' 엔비디아, 1분기 매출 262% 순이익 690% 급증 288 0 0 05-25
이더리움 ETF 승인 결정 `코앞`…확률 90%까지 272 0 0 05-24
코스피, 이틀 연속 2720선 마감…현대차, 시총 '5조' 증가 278 0 0 05-23
월가 약세론자는 이제 한 명…잇단 지수 목표치 상향, 의미는?[오미주] 318 0 0 05-22
뉴욕증시, 'AI기대'에 기술주 탄탄…나스닥·S&P500 역대최고 마감 238 0 0 05-22
[굿모닝 증시]4만선 돌파한 美 다우…"한국은 엔비디아 실적 주목" 278 0 0 05-21
>>  韓 빼고… 주요 20개국 중 14곳 증시 ‘최고치’ 282 0 0 05-20
“돈 쓸어담더니 5천억에 땅 샀다”…금싸라기땅에 사옥 짓는 엔비디아 294 0 0 05-18
뉴욕증시, 'CPI'가 보여준 금리인하 신호…3대지수 역대최고 마감 ​ 254 0 0 05-17
뉴욕증시, CPI 개선에 역대 최고치…애플 1.22%·엔비디아 3.58%↑ 318 0 0 05-16
“대장개미가 3년만에 돌아왔다”...‘이 주식’ 하루새 주가 74% 폭등 274 0 0 05-15
美빅테크 격전지 나타난 조주완 "AI인재에 연봉 100만弗도 가능" 326 0 0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