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유럽증시]또 3%대 미끄럼…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주'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0-03-01 07:50:25    조회: 3,216회    댓글: 0

[유럽증시]또 3%대 미끄럼…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주'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18&article_id=0004586591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또 3%대 급락했다.

 

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 주저앉은 6565.80에 장을 마감했다. 2016년 6월 이후 3년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도 각각 3.86%와 3.38% 미끄러진 1만1890.35와 5309.90에 거래를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3.66% 폭락한 3329.49를 기록했다.

 

유럽에선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탈리아를 기점으로 날로 매서워지는 양상이다.

 

주간 기준으로 유럽 주요국 증시는 10% 이상씩 빠지며 ‘블랙 위크’가 현실화했다. 외신들은 “유럽 증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를 중국에 내렸던 최고 수준인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격상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769개 (284/385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S&P, 보름 만에 올 韓성장률 전망 1.6%→1.1% 하향 조정 2573 0 0 03-06
전세계 도미노 금리인하…'돈풀어 경기부양' 부메랑 우려도 [코로나19 초비상] 2341 0 0 03-06
영국·EU, 1차 무역 협상서 '심각한' 이견만 확인 2696 0 0 03-06
[원유마감] 이틀 연속 하락…WTI 1.9%↓ 3341 0 0 03-06
'특금법' 본회의 통과…암호화폐 기반 금융산업 발전 날개 달았다(종합) 2650 0 0 03-05
뉴욕 증시, 바이든 약진에 급반등 마감...다우존스 1173P 4.53%↑(종합) 3096 0 0 03-05
2주 뒤 또 금리 인하 기대감에…美 10년물 국채 금리 최저 2795 0 0 03-05
[속보] '1173p' 널뛴 美다우…'바이든 효과' 4.53% 또 폭등 2948 0 0 03-05
글로벌 증시 빠른 회복세…코스피, 어디까지 뛸까 2588 0 0 03-05
美 금리 '파격 인하'에도 코스피 향방 '불투명' 2468 0 0 03-04
뉴욕증시, 연준의 긴급 금리인하에도 증시 불안에 하락마감…다우 2.94%↓ 2445 0 0 03-04
미 기준금리 0.5%p 전격인하...코로나19 확산에 금융위기급 선제적 처방 2432 0 0 03-04
유동성 기대에 美 증시 5% 급등…코스피도 이틀째 반등할까 2636 0 0 03-03
[뉴욕마감] 금리인하 기대에 다우 5%↑…역사상 최대 폭등 2544 0 0 03-03
'돈 풀기' 나서는 중앙은행들…유가 4%대 반등 2522 0 0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