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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분기 실적과 美연준 위원 연설 주목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9-09-29 11:18:54    조회: 2,409회    댓글: 0

[증시풍향계] 기업 3분기 실적과 美연준 위원 연설 주목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1&article_id=0011109164

 

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번 주(9월 30일∼10월 4일) 국내 증시는 3분기 기업 실적의 향방에 주목할 전망이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이르면 10월 4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지난 26일 기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사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평균 6조9천984억원이었다.

 

전망이 맞는다면 작년 동기보다 60.2% 줄지만 올해 1분기(6조2천300억원)나 2분기(6조6천억원)보다는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세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흥행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7일 현재 4만8천400원으로 9월 들어 10%가량 올랐다.

 

삼성전자가 과연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발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와 함께 3분기 실적 시즌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미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연이은 연설도 눈길을 끈다.

 

연준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지만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인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연준 청사[로이터=연합뉴스]

 

 

이번 주 연설은 연준 위원들의 생각을 좀 더 가까이 들어볼 기회다.

 

증권사들이 27일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2,040∼2,100, 하나금융투자 2,050∼2,100 등이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주 이익 개선 기대 등이 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기업 이익 하향 조정, 유럽 경기 둔화 등은 하락 요인으로 지목된다.

 

10월 3일 한국 증시는 개천절로 휴장하며 같은 달 1∼7일에는 중국 증시가 국경절 연휴로 장기간 휴장한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현지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30일(월) = 한국 8월 광공업생산, 중국 9월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 PMI,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유로존 8월 실업률

 

▲ 1일(화) = 미국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 2일(수) = 미국 토머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 연설

 

▲ 3일(목) =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유로존 8월 소매판매

 

▲ 4일(금) = 미국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미국 9월 실업률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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