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3대 지수 하락…파월 연설 관망+中 관세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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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다. 투자자들이 이날 예정된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잭슨홀 연설을 관망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 상품 750억달러어치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42분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88.08포인트(0.34%) 하락한 2만6164.16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3.71포인트(0.47%) 내린 2909.24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8.31포인트(0.60%) 밀린 7943.08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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