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장 초반 하락세…위안화 약세+무역 우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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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기술주도 부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33분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6% 하락한 2만5966.92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02% 내린 2872.88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56% 밀린 7799.00을 가리키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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