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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난 금펀드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9-10-13 05:24:05    조회: 2,391회    댓글: 0

[펀드와치]반짝반짝 빛난 금펀드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18&article_id=0004488909

 

변동성 확대에 금 펀드 강세

국내 주식형·채권형 모두 플러스

 

표=케이지제로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금 펀드의 활약이 돋보인 한 주였다. 호재와 악재가 뒤섞이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이 부각되면서 금 관련 펀드 수익률도 빛났다.

 

11일 펀드평가사 케이지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중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상품은 ‘IBK골드마이닝자 1[주식]종류A’였다. 수익률 4.68%로 1위를 차지했다.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4.60%),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UH)(A)’(3.77%),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3.08%),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 CLASS’(2.99%) 순으로 금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이 기간에 0.07% 하락했다. 유럽주식이 -1.85%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3.11%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다우와 유럽증시는 각각 1.54%, 2.36% 각각 올랐다. 일본 니케이는 1.04% 떨어지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46% 상승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0.38%를 기록했다. 주 초반 홍콩 증시의 높아진 변동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증시는 탄력을 받았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낙관론에도 외인 및 기관의 동반 순매도 영향 등으로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19% 하락, 코스닥 지수는 1.64% 상승했다. 대형주는 0.16%, 코스피200은 0.09% 각각 올랐다.

 

한 주간 국내 채권형 펀드는 평균 0.09% 수익을 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확대 및 홍콩의 정치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채권 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실업률 호조 영향 등으로 채권 금리는 상승 전환했고, 이후 미중 스몰딜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작용하며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보면 전주 대비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1.90bp(1bp=0.01%) 하락한 1.261%, 3년물 금리는 2.20bp 하락한 1.275%, 5년물 금리는 2.50bp 하락한 1.340%, 10년물 금리는 3.70bp 하락한 1.460%를 기록했다.

 

자금 흐름을 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7조2124억원 증가한 207조9769억원으로, 순자산액은 7조5934억원 증가한 211조26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억원 증가한 29조808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271억원 감소한 27조648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756억원 증가한 39조7666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72억원 감소한 19조1572억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81억원 증가했다.

 

수익률(클래스 합산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로 보면 국내주식형 펀드 중에선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9.83%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채권형 펀드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가 0.63%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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