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월가시각]"쌓여있는 악재...10월의 연장선" [1]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11-15 11:11:25    조회: 1,731회    댓글: 1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애플의 부진이 지속되고 은행주들도 약세를 보이면서다. 

월가 전문가들은 무역분쟁, 글로벌 경제둔화, 기술주의 부진 등 기존 악재들이 쌓여있는 만큼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증시상황이 지난달의 연장선이며, 상승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무역협상 타결 등 호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0.60포인트(0.8%) 하락한 2701.58로 장을 끝냈다. 5일 연속 하락했다. 금융(-1.4%), 기술업종(-1.3%)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05.99포인트(0.8%) 떨어진 2만5080.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2.8%), JP모간체이스(-2.1%)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136.39로 전일대비 64.48포인트(0.9%) 내렸다. 아마존(-2%), 넷플릭스(-2.6%)도 2% 이상 떨어졌다. 

로버트 파브릭 슬레이트스톤웰스 최고투자전략가는 "증시가 겪고 있는 것은 10월초에 시작된 매도 압력의 지속"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가 무역분쟁을 겪고 있는 중국과 화해를 하라는 더 큰 압력을 받고 있다“며 ”민주당의 하원 장악이라는 선거결과를 고려하면 대통령은 아마도 승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승리는 결국 중국과의 무역합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어떤 결과든 승리를 기꺼이 주장할 것”이라며 “무역협상이 타결되면 시장은 자신감을 되찾고 매수자들을 불러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랭크 카펠레리 인스티넷 이사는 "유가 급락은 극단적으로 나타났다"며 "반등 움직임이 곧 예상되지만, 급락은 고수익 채권시장과 신용스프레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체: 5,451개 (342/364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올댓차이나]홍콩 증시, 미중 마찰 완화에 상승 마감...H주 0.45%↑ [1] 2297 0 0 11-20
[뉴욕마감]3대 지수, FAANG 급락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3%↓ [1] 1969 0 0 11-20
"11월 국내 증시 반등…지속 가능성 낮아" [2] 3049 0 0 11-20
[뉴욕마감]뉴욕증시, 무역합의 기대·엔비디아 급락 속에 혼조...다우, 0.5%↑ [1] 2387 0 0 11-19
최근 韓증시 반등한 건 사실이나…기업 실적 좋지않아 경계 필요 [1] 2153 0 0 11-19
"글로벌 이벤트 집중구간… 국내 증시 반등도 기대" [1] 2001 0 0 11-19
미중 협상 기대…코스피 반등 국면 지속 예상 [2] 2346 0 0 11-19
뉴욕증시, 무역합의 기대·엔비디아 급락 속에 혼조...다우, 0.5%↑ 2354 0 0 11-17
셀트리온 제약 22% 상승 마감…삼상바이오로직스 사태로 3일만에 주가 73% 폭등 3535 0 0 11-16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에 상승 [2] 3649 0 0 11-16
IMF총재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발행·관리 고려할 때" [1] 2094 0 0 11-15
[초점]삼성바이오 사태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1] 1835 0 0 11-15
>>  [월가시각]"쌓여있는 악재...10월의 연장선" [1] 1733 0 0 11-15
2018/11/15 해외증시 [1] 1738 0 0 11-15
"바이오 투심악화 불가피… 국내증시 저평가 매력은 개선" [2] 2864 0 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