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코스피 2000선 붕괴에…국내 주식형 펀드 ‘흔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11-03 16:42:10    조회: 2,841회    댓글: 0

[펀드와치]코스피 2000선 붕괴에…국내 주식형 펀드 ‘흔들’

 

[출처]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18&article_id=0004242099

 

국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2.38%↓

미중 무역분쟁 우려 악화에 하락폭 줄여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는 0.92%↑

 

0004242099_001_20181103074700167.jpg?typ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0월29일~1월2일) 국내 주식형 펀드는 주 초반 20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다만 주 후반부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뉴욕증시가 상승하며 투자심리가 개선, 하락폭을 줄였다. 

 

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이번 한 주간 2.38% 하락했다. 주식형 펀드는 상품 약관상 주식투자 한도가 3분의 2를 초과하는 펀드를 뜻한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주 초반 미국 아마존과 구글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실적 둔화로 인한 글로벌 증시 불안으로 코스피가 지난달 29일 종가기준 1996.05으로 2000선 아래까지 하락하며 마이너스 수익을 냈다. 다만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앞두고 무역합의 초안을 작성하라고 각료들에게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 하락폭을 줄였다. 

 

KG제로인이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준으로 나눈 소유형 펀드 기준으로도 △중소형 주식(-3.12%) △일반주식(-2.17%) △배당주식(-1.97%) △K200 인덱스(-1.41%) 등 모두 내렸다. 이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 3707개(순자산액 100억원 이상)중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41개에 그쳤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웃돈 펀드는 1050개였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88% 하락했다. 

 

개별 펀드로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5.40%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 펀드는 코스닥 지수의 하락에 투자하는 펀드로, 이번 주 코스닥 지수가 4.28% 빠지면서 수익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증시와 달리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해외주식형 펀드는 상승했다. 이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는 0.92%오르며 반등했다. 브라질주식 펀드가 4.92%로 가장 크게 올랐다. 브라질 증시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자원·에너지 관련주와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5.16%로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이어 소비재섹터가 4.04%로 그 뒤를 이었고, 기초소재섹터는 2.29% 하락했다. 

 

개별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펀드가 6.01%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해외주식형 펀드(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4690개 중에서는 1767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0004242099_002_20181103074700235.jpg?typ

 

이광수 (gs88@edaily.co.kr)

 

 

 

 

#코스피붕괴 #코스피2000선 #코스피지수전망 #코스피 #코스피200 #코스피2000선붕괴 

#코스피시가총액 #증시폭락원인 #주식폭락이유 #코스피정부 #코스피2000선붕괴 #국내주식형펀드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05개 (346/367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미중 협상 기대…코스피 반등 국면 지속 예상 [2] 2354 0 0 11-19
뉴욕증시, 무역합의 기대·엔비디아 급락 속에 혼조...다우, 0.5%↑ 2362 0 0 11-17
셀트리온 제약 22% 상승 마감…삼상바이오로직스 사태로 3일만에 주가 73% 폭등 3543 0 0 11-16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에 상승 [2] 3657 0 0 11-16
IMF총재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발행·관리 고려할 때" [1] 2102 0 0 11-15
[초점]삼성바이오 사태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1] 1843 0 0 11-15
[월가시각]"쌓여있는 악재...10월의 연장선" [1] 1743 0 0 11-15
2018/11/15 해외증시 [1] 1746 0 0 11-15
"바이오 투심악화 불가피… 국내증시 저평가 매력은 개선" [2] 2878 0 0 11-15
무디스의 경고…"親노동정책이 韓경제 불확실성 키워" 2503 0 0 11-14
[뉴욕마감]뉴욕증시, 애플 부진·유가 급락에 약세...다우, 0.4%↓ 1722 0 0 11-14
2018/11/14 해외증시 1849 0 0 11-14
증권업계 "내년 코스피 전망은 '박스피'…실적부진 이유" 3009 0 0 11-14
15일 수능일 장외주식시장 개장 1시간 늦춘다 [1] 1946 0 0 11-13
[증시초점]11월 기준금리 전망, 의견 분분…인상? or 동결? 1739 0 0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