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이슈더이슈]직장인 63% "빼빼로데이 챙길 필요 없다"…
지체장애인의 날, 보행자의 날, 레일데이 등으로 지정도]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 진열된 선물들. /사진=뉴스1 |
'빼빼로데이'로 유명한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로 알려진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은 여러 단체의 기념일 10개가 몰린 날이다.
이날 한 제과업체의 막대 과자는 1년 매출의 70%가량을 소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나친 '상술'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지만 거리에선 여전히 관련 상품을 홍보하는 모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전문취업포털 MJ플렉스가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3%가 '빼빼로데이를 챙길 필요성이 없다'고 답했다.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는 22%가 '약간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대다수(44%) 직장인들은 '보통'이라고 답했고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16%)는 의견도 있었다.
비용은 1만원 이하 소액이 압도적이었다. 빼빼로데이 선물금액은 43%가 '1000~5000원'이라고 답했고 33%는 5000원~1만원, 14%는 1000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1만~1만5000원은 7%에 불과했다.
펌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sid2=257&oid=008&aid=0003771968
너무 부담갖지 않는 빼빼로데이 되시길 바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