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시설 지중화 사업에 오는 2018까지 2조5천500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전은 구체적으로 배전과 송전 지중화 사업에 각각 6천600억원과 600억원을 투입한다. 송전 시설 건설과 배전스테이션 신설에는 각각 1조7천억원과 1천300억원을 배정했다.
한전은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편의를 위해 지중화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며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환경친화적인 전력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땅속으로 배선 들어가면 깔끔하긴 하네요
공사는 어마어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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