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ARM, 공모가 주당 51달러에 책정"…기업가치 545억달러 추산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9-14 07:25:59    조회: 268회    댓글: 0

"ARM, 공모가 주당 51달러에 책정"…기업가치 545억달러 추산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13996?sid=101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공모가를 주당 51달러에 책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미 CNBC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앞서 AR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희망 공모가로 제시한 주당 47~51달러의 상단에 해당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앞서 보도한 주당 52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WSJ는 이날 오후 ARM이 투자심사원과 임원 회의를 열고 공모가를 주당 52달러에 책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모가가 희망가격 상단인 주당 51달러로 확정될 경우 ARM의 기업가치는 545억달러(약 72조376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1년 상장한 전기차 업체 리비안(137억달러) 이후 뉴욕증시에서 최대 규모다. 다만 WSJ은 소프트뱅크가 사우디아라비아 비전펀드로부터 ARM 지분 25%를 매입할 때 책정했던 기업가치 평가액(640억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ARM 상장 후에도 지분의 90%를 보유하며 지배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초석투자자로는 삼성전자, AMD, 애플, 케이던스, 구글, 인텔, 미디어텍, 엔비디아 등 주요 IT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이날 오후 주당 공모주 가격이 책정되면 ARM은 14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2016년 320억 달러(약 43조원)를 들여 ARM을 인수했으며, 이후 2017년 지분 25%를 80억 달러(약 10조7천억원)에 비전펀드1(VF1)에 매각했다. 이후 2020년 9월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암을 400억 달러(약 53조6천억원)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당시 각국 경쟁 당국의 반대로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85개 (47/373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한수원, 美 웨스팅하우스 소송 승소…두산에너빌리티 6% 급등[핫종목] ​ 342 0 0 09-20
"IPO 탄력받나" Arm 이어 인스타카트도 첫날 12%↑(종합) 332 0 0 09-20
480만명이 선택한 투자 만능통장…2200억 원픽 종목은 ‘이것’ 330 0 0 09-19
뜨거운 IPO 수요예측 열기…희망범위 뚫는 공모가 266 0 0 09-19
무역보험공사, 美·캐나다와 韓기업 프로젝트 공동 지원 298 0 0 09-18
19~20일 美 FOMC… "금리동결 확률 98%" 290 0 0 09-18
ARM 나스닥 상장 흥행에…삼성전자도 웃었다 ​ 287 0 0 09-17
비트코인 현물 ETF 진짜 승인되나…“내년 1분기 내 무리없이 승인” [투자360] ​ 320 0 0 09-17
ARM 美 상장 첫날 주가 25% 폭등…시총 단숨에 'SK하이닉스급' 352 0 0 09-16
ARM 상장 대박…손정의 7년만에 웃었다 334 0 0 09-16
[뉴욕증시]IPO 첫날 24.7% 급등한 Arm...나스닥 0.81%↑ 310 0 0 09-15
뉴욕증시, ARM 폭등 힘입어 상승...유가는 90달러 돌파 280 0 0 09-15
>>  "ARM, 공모가 주당 51달러에 책정"…기업가치 545억달러 추산 270 0 0 09-14
뉴욕증시, 예상 웃돈 CPI 소화하며 장초반 상승세 ​ 328 0 0 09-14
[굿모닝 증시]테슬라 급등 호재…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 323 0 0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