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열풍에… ETF 수익률 5일만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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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4747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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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최근 5거래일 ETF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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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와 레버리지가 시너지를 낸 덕택에 단기간 40%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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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삼성운용에 따르면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5영업일(24일 기준) 만에 수익률 42.6%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은 -0.41%, 코스닥은 3.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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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Guide 2차전지 산업지수'를 2배 따라가는 레버리지 ETF로, 이달 4일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과 함께 출시됐다. 2차전지산업 전반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따라가고자 할 때 적합한 상품이다. 배터리 셀, 소재, 장비, 부품 등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며, 삼성SDI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SK이노베이션 등 25개 종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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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등 2차전지 핵심소재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도 같은 기간 23.48%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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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삼성운용 ETF운용3팀장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2차전지 산업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시장이 한 방향으로 상승할 때 더욱 탄력적으로 복리효과를 누리며 상승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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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의 경우 2차전지 시장 안에서도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양극재 기업을 집중 보유함으로써 다른 ETF와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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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차전지 열풍으로 최근 5영업일 동안 전체 ETF 수익률 상위 9개 상품이 모두 2차전지 관련 ETF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