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ARM, 공모가 주당 51달러에 책정"…기업가치 545억달러 추산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9-14 07:25:59    조회: 292회    댓글: 0

"ARM, 공모가 주당 51달러에 책정"…기업가치 545억달러 추산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13996?sid=101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공모가를 주당 51달러에 책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미 CNBC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앞서 AR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희망 공모가로 제시한 주당 47~51달러의 상단에 해당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앞서 보도한 주당 52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WSJ는 이날 오후 ARM이 투자심사원과 임원 회의를 열고 공모가를 주당 52달러에 책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모가가 희망가격 상단인 주당 51달러로 확정될 경우 ARM의 기업가치는 545억달러(약 72조376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21년 상장한 전기차 업체 리비안(137억달러) 이후 뉴욕증시에서 최대 규모다. 다만 WSJ은 소프트뱅크가 사우디아라비아 비전펀드로부터 ARM 지분 25%를 매입할 때 책정했던 기업가치 평가액(640억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ARM 상장 후에도 지분의 90%를 보유하며 지배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초석투자자로는 삼성전자, AMD, 애플, 케이던스, 구글, 인텔, 미디어텍, 엔비디아 등 주요 IT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이날 오후 주당 공모주 가격이 책정되면 ARM은 14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2016년 320억 달러(약 43조원)를 들여 ARM을 인수했으며, 이후 2017년 지분 25%를 80억 달러(약 10조7천억원)에 비전펀드1(VF1)에 매각했다. 이후 2020년 9월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암을 400억 달러(약 53조6천억원)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당시 각국 경쟁 당국의 반대로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750개 (57/384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로봇은 제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334 0 0 09-27
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로 그룹주 살릴까 393 0 0 09-27
뉴욕증시, 닷새 만에 반등...나스닥 0.45%↑ 292 0 0 09-26
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첫발…그룹 첫 코스피 상장 도전 325 0 0 09-26
인스웨이브, 상장 첫날 ‘따블’ 성공…공모가 대비 115%↑(종합) ​ 346 0 0 09-26
시장금리 상승 전망에… "만기짧은 예금으로 굴려라" ​ 322 0 0 09-25
엔화 싫어하다가 가장 선호하는 한국 부자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86 0 0 09-25
'따따상' 기대감 모으는 두산로보틱스, "난 몇 주 받을까?" 362 0 0 09-24
1년간 2900억 벌어들인 블랙핑크…재계약 앞두고 '패닉' [연계소문] ​ 324 0 0 09-24
"2%대 금리 앞으론 없다…지금이 상급지 갈아탈 시기" [집코노미 박람회 2023] 396 0 0 09-23
150만명에 33조 뭉칫돈…두산로보틱스 '따따블' 성공할까 354 0 0 09-23
[이기자의 친절한 금융] 'IPO 대어'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더 받으려면 338 0 0 09-22
KG모빌리티 “3년 내 3배 성장, 연 32만대 판매 달성” 303 0 0 09-22
IPO 대어 두산로보틱스…공모주 1주라도 더 받으려면? ​ 354 0 0 09-21
처음 드러난 해외 가상자산‥신고액만 131조 원 322 0 0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