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비트코인 3차 대폭발 오나?…5000만원 돌파에 ‘이 종목들’ 급등 ​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11-11 07:56:47    조회: 420회    댓글: 0

비트코인 3차 대폭발 오나?…5000만원 돌파에 ‘이 종목들’ 급등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13267?sid=101

554일만에 폭발적 상승세

우리기술·한화증권 등 강세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비트코인이 지난해 5월 5일 이후 554일만에 5000만원선을 찍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가상자산 테마주가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부 주식의 경우 지난 두달간 상승률이 비트코인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0원(5.68%)상승한 5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지난 6월 기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7.23%를 갖고 있어 대표적인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된다.

우리기술투자처럼 두나무의 지분 5.96% 갖고 있는 한화투자증권(-1.47%)과 한화투자증권우(+0.37%)은 전일 10% 가량 오른만큼 이날은 잠잠한 흐름을 보였다.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이 빗썸코리아 지분 7.17%를 보유하고는 위지트는 1.74% 하락했다. 위지트는 전날 24.49% 급등했다.

비트코인이 지난달부터 크게 상승하면서 이들 종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 일부는 비트코인보다 오히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우리기술투자가 대표적이다. 10월4일 시가 3115원이었던 우리기술투자는 이날 종가 5210원을 기록하며 두달만에 67.3% 가량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우는 16.2%와 20.5%, 위지트는 45.6% 올랐다. 지난 10월초 3661만원에 불과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35%가량 오른 상태다.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특히 지난 9일 두나무 창업자 송치형 의장의 자전거래 혐의 무죄가 확정된 것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송 의장은 허위 계정을 만들고 1000억원대 자전거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가상자산시장이 상승하는 시기에 송 의장이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면서 업비트가 좀 더 과감한 영업전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9일 장중 한때 5000만원을 넘었다. [사진 출처 = 업비트 화면 갈무리]

비트코인이 최근들어 크게 오르는 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비트코인에 이어 코인계의 은(銀)으로 불리는 이더리움의 상승세도 매섭다.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임박 소식이 전해지며 잠잠하던 이더리움도 14%나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에 따르면 블랙록은 델라웨어 주 기업 등록 웹사이트에 이더리움 현물 ETF ‘아이셰어 이더리움 트러스트’를 등록했다.

이는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기 전 진행했던 절차와 같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준비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신탁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F 신청서를 제출하기 불과 일주일 전에 비슷한 방식으로 등록된 바 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79개 (57/392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호재 겹친 비트코인 연일 상승…원화 거래, 달러 첫 추월 ​ 418 0 0 12-08
인도 증시 사상 첫 시총 4조달러 넘어섰다…세계 5위 홍콩도 위협 424 0 0 12-07
비트코인·금 동시 고공행진‥엘살바도르 '버티기'로 이겼나? ​ 430 0 0 12-06
산타보다 파월이 낫네…미친듯이 오른 금값 더 간다고? ​ 428 0 0 12-05
비트코인 '산타랠리'… 4만弗 돌파 눈앞 ​ 412 0 0 12-04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상승…다우 36,000 돌파 마감 ​ 400 0 0 12-03
무료인데 1만원에 중고거래…연말만 되면 귀해지는 '이것' ​ 398 0 0 12-02
“한국 주식 이젠 담을때 됐다”…반년 만에 돌아온 외국인, 이유 뭐길래 ​ 375 0 0 12-02
엇갈리는 미 연준 피봇 시기 전망 “내년 2분기”vs“내년 3분기” ​ 420 0 0 12-01
"비트코인만큼 올랐다"...주가 81% 급등한 코인거래소 [코인브리핑] 438 0 0 11-30
美 MMF에 몰린 7444조원…증시로 갈 수 있을까? 442 0 0 11-28
[증시전략] '4주 연속' 상승한 뉴욕증시, 11월 마지막까지 오를까 382 0 0 11-27
"내년 더 오를 것" 중동 불안에 6개월 만에 최고치 찍은 이것 422 0 0 11-27
'7만전자' 굳힌 삼성전자 '9만전자' 가나…외국인 2조 쓸어담았다 392 0 0 11-26
비트코인, 한때 3만8000달러 돌파…"저항선 넘었다" ​ 396 0 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