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1문의
고객센터
네이버카페

저축은행 예금 금리도 4%대로 내려앉았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1-23 08:20:42    조회: 584회    댓글: 0

저축은행 예금 금리도 4%대로 내려앉았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24071?sid=101

금리 경쟁자 시중은행이 내리자 저축銀도 줄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 더 인상했지만,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 경쟁 상대인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낮추면서 저축은행들도 인상할 유인이 사라져서다.

22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4.97%를 나타냈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말 연 5.53% 대비 0.56%포인트(p) 내렸다.

한 시민이 저축은행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각 저축은행이 수신금리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정기예금 금리를 0.4%p 추가 인하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일에도 정기예금 금리를 0.3%p 낮췄다.

SBI저축은행의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연 5.2%에서 연 4.8%로 내렸다. 웰컴저축은행도 같은 날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4%p 낮추면서 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연 4.8%로 인하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2%p씩 내렸다. 대면 가입 상품 금리는 기존 연 5%에서 연 4.8%로, 비대면 전용 상품은 연 5.1%에서 연 4.9%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케이 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보다 0.5%p 낮췄다. 이로써 12개월 기준 OK 정기예금 금리는 연 5.1%에서 4.6%로 OK 안심 정기예금 3년 기준은 5.2%에서 4.7%로 낮아졌다.

통상 저축은행들은 시중은행 예금 금리보다 0.8~1.0%p 정도 높은 금리를 제시해 수신을 유치한다. 시중은행들이 최근 예금 금리를 3%대로 내리자 저축은행들도 수신금리를 높일 이유가 없어졌고, 인하 행렬을 시작한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이 수신 경쟁 자제를 주문한 데다, 은행채 금리도 안정세를 보이자 예금 금리를 낮췄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연 5.107%까지 올랐던 1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지난 19일 기준 3.778%까지 떨어졌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예금 금리가 저축은행보다 높아지면 자금 유출을 우려해 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786개 (91/386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뉴욕증시-주간] FOMC와 '빅테크' 성적표 636 0 0 01-31
비트코인, 미 FOMC 앞두고 밤새 치솟아…3000만원 '코앞' 596 0 0 01-31
수수료 낮추고 정산 빠르게…금융플랫폼, 소상공인과 상생 624 0 0 01-30
[뉴욕증시 풍향계] 연준 1일 FOMC… 빅테크 실적 촉각 ​ 622 0 0 01-30
이번주 美 FOMC, 세계 중앙은행 피봇 변곡점될까 690 0 0 01-29
뉴욕증시, 연준 선호 물가 둔화에 상승…나스닥 0.95%↑마감 ​ 614 0 0 01-29
"가즈아" 비트코인, 바닥 찍고 3000만원선 돌파할까 ​ 586 0 0 01-29
뉴욕증시, 물가지표 둔화에 '화색'…테슬라 또 11% 폭등 [뉴욕증시 브리핑] 682 0 0 01-28
저축은행, 30일부터 영업시간 복원… 오후 4시까지 ​ 1100 0 0 01-28
뉴욕증시, GDP 호조·테슬라 강세에 일제 상승 ‘테슬라 11%↑’…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 602 0 0 01-27
[머니톡톡] 은퇴 앞둔 5060 “주택 급매보다 연금 활용…자산 규모 축소·현금 인출 전략 세워라” 602 0 0 01-27
개미 10명 중 9명 “연준, 연내 긴축 끝낼 것…증시반등 기대” [투자360] 672 0 0 01-26
"2만3000달러 안착한 비트코인 2만5000달러까지 오를 것"(상보) 623 0 0 01-26
코로나 조심하세요~ 566 0 0 01-26
[주간 증시 전망] 실적·지표 영향 증대…코스피 2330~2450 ​ 630 0 0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