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나스닥 상승에 ↑… 2.3만달러대 등락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39371?sid=101
4일 오전 비트코인이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의 상승과 함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의 상승과 함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4일 오전 7시 30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9% 오른 2만31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9% 내린 1630달러,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4.91% 하락한 39.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37달러에 거래되며 0.44% 하락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기업들의 호실적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다.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9.40포인트(2.59%) 오른 1만2668.1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6.33포인트(1.29%) 오른 3만2812.50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98포인트(1.56%) 상승한 4155.17로 장을 마감했다.
솔라나는 해킹 소식이 알려지며 급락한 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일 블록체인 감사 전문 업체 오터섹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가 해킹당하며 최소 8000개 이상의 지갑이 공격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해킹으로 500만달러(약 66억원)가량의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인 솔(SOL)과 스플래쉬(SPL) 등 기타 솔라나 기반 토큰이 탈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해킹은 해커가 솔라나의 비수탁형 지갑 '팬텀'과 '슬로프' 가운데 6개월 이상 비활성화된 주소를 대상으로 토큰을 탈취하고 있다는 내용이 같은 날 오전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알려졌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기준 54.57점, '중립'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집계된 55.39점, '중립'에서 투자 심리가 소폭 위축됐다.
해당 지수는 0과 가까울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과 가까울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출처]
4일 오전 비트코인이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의 상승과 함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의 상승과 함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4일 오전 7시 30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9% 오른 2만31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9% 내린 1630달러,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4.91% 하락한 39.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37달러에 거래되며 0.44% 하락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기업들의 호실적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다.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9.40포인트(2.59%) 오른 1만2668.1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6.33포인트(1.29%) 오른 3만2812.50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98포인트(1.56%) 상승한 4155.17로 장을 마감했다.
솔라나는 해킹 소식이 알려지며 급락한 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일 블록체인 감사 전문 업체 오터섹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가 해킹당하며 최소 8000개 이상의 지갑이 공격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해킹으로 500만달러(약 66억원)가량의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인 솔(SOL)과 스플래쉬(SPL) 등 기타 솔라나 기반 토큰이 탈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해킹은 해커가 솔라나의 비수탁형 지갑 '팬텀'과 '슬로프' 가운데 6개월 이상 비활성화된 주소를 대상으로 토큰을 탈취하고 있다는 내용이 같은 날 오전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알려졌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기준 54.57점, '중립'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집계된 55.39점, '중립'에서 투자 심리가 소폭 위축됐다.
해당 지수는 0과 가까울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과 가까울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