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2틱, 8시 55분 스타트, 9분 구동시작
2회 매매, 1회 익절, 1회 손절
1. 9시 15분 16초 매수 (지지구간 진입X)
2. 9시 20분 36초 매도 (지지 돌파 확정되기 직전에 나온 신호라 아직 위험구간으로 판단 진입X)
3. 9시 56분 01초 매수 (전환되며 거래량 분출 시작하는 순간 해제하여
곧바로 신호받아 진입, 4틱 익절)
4. 10시 01분 01초 매수 (변곡으로 판단 즉시청산, 2틱 손절)
5. 10시 06분 00초 매수 (123법칙 진입X)
시작하자마자 변화진폭, 당일진폭 지지구간이라 정지하였고
9시 20분경 지지를 돌파했지만 이후로도 약 30분간 정지 유지했습니다.
제 짧은 경험으로 본 국내 장의 변곡은 거의 움직임이 없거나 해봐야 2틱 이내였는데
오늘 방향이 전환되는 듯 하다가도 전환되지 않으면서 위아래를 4틱정도 오가는 길고 큰 변곡을 처음 봤습니다.
그 구간에서 매매를 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지를 유지했고,
언젠간 분명히 나올 '전환되며 분출되는 시점' 이 핵심일 거라 생각해 계속 거래량을 유심히 봤습니다.
9시 55분 새로 시작하는 봉에서 주가와 거래량이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 보여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판단, 즉시 해제했습니다.
곧바로 나온 매수신호에 진입하여 익절을 봤고, 확실히 시장을 읽어서 익절을 본 건 완벽한 승리라고 느껴져 아주 기뻤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0시 01분 01초 매수는 진입한 순간 또다시 변곡인 듯 위아래로 왔다갔다하고
봉 또한 색깔이 바뀌며 전환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닐 수도 있었지만 혹시나 더 커질 수 있는 손절을 막기 위해
즉시청산하여 2틱 손절을 봤는데 5분정도 후 보니까 청산될 신호였습니다.
이럴 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즉청하는 게 잘한건지,
끈기있게 기다려서 익절을 보는 게 잘한건지 궁금합니다.
장의 흐름을 읽지 못해 익절볼수 있던 신호를 떠나보낸건지 후회되네요 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