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님 
유로FX 거래량이 적어 잠시 쇼파에서 눈 좀 부친다고 하고 10 여분 후에 돌아와보니 큰 손실이 생겼습니다.
피곤한 나머지 그만 정지를 하지않고 다른일을 한 저에 큰 실 수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초보때는 수익이 잘 나고 뭔가 좀 알 때쯤 되면 꼭 사고가 난다고 하신 말씀이 제 머리를 쾅 내리 쳤습니다.
오늘이 매매일지 올린 날 80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제 조금 프로그램과 친해졌고 소장님 말씀하셨던 내용들이
조금씩 머리에 들어 오곤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저에 마음과 생각에 있습니다.
조금 자신감이 븥으면서 집중력이 부족했고 수익이 조금 생기면서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구동 시간이 아닐 때는 절대 구동하지 말 것.
둘째. 구동할 때는 다른일 다른생각 하지말고 오직 구동에만 집중할 것
(모든일은 구동전에 다 마무리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구동에만 전념할 것.)
셋째. 혹시라도 급한 용무가 생기면 반드시 일시정지나 프로그램을 스톱하고 일을 볼 것.
이런 것 들을 지키지 않은 저에 큰 실수 때문에 엄청 난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쓸 자격이 없습니다만 저와 똑 같은 실 수 를 하지 마시라고 챙피함을 무픕쓰고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이 이런 실수를 하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입니다.
이 번 손실로 말미암아 다시 마음을 집중하고 가다듬어서 절대로 두번 다시 실 수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지금보다 두 배 이상으로 집중 또 집중 하겠습니다.
구동중에는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 수로 인한 손실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전쟁에 질 수는 있지만 작전에 실패한 장군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과 똑 같습니다.
저 자신이 화가 나서 즉시 청산하고 프로그램을 닫았습니다. 소장님께서 그 날 손실은 반드시 그날 복구해라. 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더 이상 프로그램을 처다볼 수가 없었습니다.
소장님 너무도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반드시 성공 하겠습니다.
작성일시:
법조님
다니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