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2틱, 8시 55분 스타트, 9시 00분 시작시간 만족 구동시작
2회 익절, 1회 본절, 1회 손절

1. 9시 11분 16초 매도 (익절)

2. 9시 11분 54초 매도 (익절)

3. 9시 26분 16초 매도 (123법칙 정지)

4. 9시 29분 56초 매도 (휩소신호 즉청, 1틱 손절)
5. 9시 35분 01초 매도 (휩소신호 즉청, 본절)

6. 9시 37분 47초 매수 (123법칙 정지)

7. 9시 47분 04초 매수 (거래량 급감 정지)

8. 9시 48분 57초 매도 (123법칙 정지)

9. 9시 49분 54초 매도 (거래량 분출 정지)

9시 52분, 거래량이 급격히 분출되었고

주가도 빠르게 하락해 순식간에 변화진폭 지지 부근에 도달했습니다.
캔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9시 54분,
주가가 281.20 (지지) 에서 281.60까지 다시 올라갔습니다.
저항 · 지지 부근에선 전환구간 또는 변곡구간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하락했던 주가가 지지를 찍고 다시 빠르게 올라오는 걸 보며 전환구간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9시 55분, 봉이 확정되었고 조금 지켜보니 전환구간이 맞았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 같아 재밌습니다.

또 봉이 생기는 시점 전후에 나온 신호, 1분 안에 나온 동방향 신호가 휩소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1분 안에 나온 동방향 신호는 무조건 휩소인가?
만약 시간변수를 3분이나 1분으로 구동할 시에는 그만큼 신호도 자주 나올텐데 그럼 휩소의 개념이 애매해지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1,2번째 신호가 1분 안에 온 동방향 신호였는데 결과적으론 둘 다 즉시 청산되어 익절을 봤습니다.
휩소라면 가격과 멀어져야 정상일 텐데 왜 제대로 청산되었나 생각해 봤더니,
변동성이 좋던 타이밍이라 비록 비슷한 시간대에 나왔지만 각각 281.80 , 282.15에 나왔습니다. 
주가가 빠르게 내려가거나 올라갈때는 짧은 시간 안에도 충분히 정상적인(?) 동방향 신호가 나오나 봅니다.
비슷한 시간이고 '비슷한 가격' 인데도 동방향 신호가 나오는 게 진짜 속임수인 휩소신호 같아요. 맞나요 ㅎㅎ

아무튼 오늘은 익절로 끝내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